세브린느(Belle De Jour, 1967)

우아하고 지적인 미녀 세브린은 의사인 남편 피엘과 행복하고 부유하게 살고 있지만 일에 열중해 있는 남편에게서 소외감을 느낀다. 물밀 듯이 밀려드는 권태감, 이를 타개하는 방편으로 그녀는, 남편과 마차를 타고 가다 자신을 창녀라고 욕을 하며 산 속에서 끌고 들어가 묶어놓고 채찍을 맞는 […]

올사의 아름다운 별(Sandra Of A Thousand Delights, 1965)

산드라(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가 몇 년간 찾지 않았던 고향, 볼테라에 온다. 고향으로 돌아간 이유는 정부에서 공원으로 사용하도록 자기 집의 정원을 ‘아버지의 기억’이라는 이름으로 기부하기 위해서이다. 산드라의 남편인 앤드류(미쉘 크레이그)도 함께 왔는데, 그는 젊은 시절 자신의 아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알고 싶어한다.  낡은 저택에서 […]